혹자는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이나 예수님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聖三位)의 하나님께서 계신바,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뿐 아니라 이 시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알리시기 위해 여러 예언적 인물들을 성경에 등장시키셨습니다. 때로는 멜기세덱, 때로는 다윗, 때로는 아담을 통해서 하나님을 쉽게 이해하고 깨우치도록 하셨는데, 그 가운데 아담에 대한 예언에 주목해봅시다.
롬 5장 14절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고전 15장 44~45절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오실 자’라 한다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뜻합니다. 이 말씀은 곧 재림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우리를 살려주신다는 예언입니다.
이처럼 마지막 시대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아담으로 예언하신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드러날 하나님의 비밀이 있기 때문입니다.
창 2장 20~23절 “…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아담이 등장한 다음에 그와 한 몸이었던 하와가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와는 본래 아담의 일부로서 아담 안에 있었지만 아담이 잠든 후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아담이 오실 자이신 재림 그리스도를 표상한 인물이었다면 그 안에 있다가 나타난 하와는 누구를 의미하겠습니까?
창 3장 20절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하와의 이름에는 ‘생명’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창 3장 20절 난하주 참고). 이는 마지막 아담이신 재림 그리스도 안에 있던 생명이 마지막 하와로 드러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 땅의 어머니를 통해서 영의 어머니를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답글삭제영의 어머니를 부인하는 사람은 육에도 어머니가 없다고......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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