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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국]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는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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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여기 시카고에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교회가 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반론하는 사람들에 대해 알바 멘디올라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얼마나 많을까요? 그 답은 종교마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시카고 네이퍼빌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는 오직 한 가지 길만 있습니다.

<솔로몬 집사/하나님의 교회>
성경에 있는 수많은 예언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져 왔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내용입니다.

<리포터>
솔로몬 집사가 다니는 이 교회는 성도 수가 수백 명이며, 이 교회가 속한 교단은 남아메리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페루, 멕시코,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전 세계 150 개국에 2천 개 이상의 교회가 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이 교회 수백만의 성도들에게 어머니 하나님은 단지 종교적 개념이나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혈육에 속한 여인의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서울에 거하시며 성경 말씀을 전하시는 분입니다.

그 분의 이름은 장길자 님이고 이 종교를 믿는 성도들에게 있어 거룩하신 신입니다. 이 분으로 인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아시아 나라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신앙에서 그 분의 품에 안기는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 상봉을 의미합니다.

<솔로몬 집사/ 하나님의 교회>
그 분은 어머니 하나님이시고 하늘에서 오신 새 예루살렘입니다. 한국에 오셨고 재림 그리스도이신 우리의 아버지 안상홍 님께서 마지막 유월절 예식에서 증거하신 분입니다. 안상홍 님께서는 올라가시기 전에 어머니를 알리셨는데 그것은 성경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다른 종교들처럼 회의적인 견해와 반론이 제기됩니다. 시카고에 있는 가톨릭 신학대학 교수에 따르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은 매우 적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임재하신다’라고 확신했습니다.

<가톨릭 신학대학 교수>
가톨릭의 견해로는 하나님은 성별이 없고… 우리 자신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되었지만… 남성과 여성, 즉 인간으로 지어졌다 하겠습니다.

<리포터>
하지만 어머니 하나님은 이 교회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솔로몬 집사/하나님의 교회>
저는 하나님의 교회에 온 것이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행복감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리포터>
이 교회의 로사 집사는 가톨릭 신자였지만 10년 전에 이 교회에서 빛과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로사 집사>
맞습니다. 분명히 변화를 받습니다. 그 이유는 전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세상에서 육신의 생활에 급급했지만 그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면서 영적인 삶을 위해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리포터>
이러한 믿음으로, 이 교회 성도들은 미국에 더 많은 교회들을 세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