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 26절의 ‘엘로힘’이라는 하나님의 복수형 명사는 그 형상대로 지어진 남자와 여자를 통해 볼 때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나타내는 단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창세기 1장의 ‘엘로힘’은 형태는 복수형이지만, 단수동사를 취했기 때문에 단수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은 성경의 가장 첫 구절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태초에 하나님이)”에서 ‘바라’는 3인칭 단수동사이며 만약 엘로힘이 복수를 뜻한 단어라면, 복수동사인 ‘바루’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복수형인 ‘엘로힘’을 사용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단수가 아닌 복수형태를 사용한 ‘장엄복수’이며 따라서 ‘엘로힘’이 하나님을 나타낼 때는 비록 형태는 복수형을 사용하였어도 모두 단수동사를 취했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들 주장대로 ‘엘로힘’은 하나님의 장엄함을 나타내기 위해 형태만 복수형을 사용하였을 뿐 의미는 단수일까?
여기서 ‘하나님’은 ‘엘로힘’으로 기록되어 있다. 만약 그들 주장대로 ‘하나님’은 장엄복수형일 뿐 사실은 단수라면 ‘나’라는 1인칭 단수대명사를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라는 복수대명사를 사용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라는 대명사는 ‘엘로힘’이 단수가 아니라 ‘복수’라는 증거다.
그리고 ‘엘로힘’이 ‘하나님’을 뜻할 때는 단수 동사만 취했다는 말도 거짓말이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曰 하나님이 나와 우리도 구분 못하시나? 위 구절에서 하나님은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을 사용하고 나타나셨다는 동사도 복수형인 ‘니그루’를 사용하였다. 즉, 히브리어 엘로힘은 단수, 복수 동사를 혼용하여 사용하였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엘로힘'은 장엄복수로서 사실은 단수일 뿐이라는 주장은 살펴본 바와 같이 잘못된 주장이다. '하나님'을 나타내는 ‘엘로힘’은 형태도 복수며 의미도 복수인 아버지 하나님,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은 말씀하신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구별 못하실 이유가 없지요.
답글삭제하나님을 사람보다도 못하게 여기니....너무나 아타깝습니다ㅠㅠ
삭제저들은 하나님이 아니니 성경을 곡해하며 엉뚱한 주장을 하는 것이지요~ 금새 들통날 거짓말을 억지스레 하는거 보면 거짓선지자라는 반증!
답글삭제거짓이니까 가능한 일이겠지요.......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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