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5일 월요일

((( 따지지좀 말지...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


부활절은 언제인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교회는 모두 부활절을 지킨다. 기성교회는 해마다 ‘춘분 후에 오는 만월(보름) 후 첫 일요일’이 되면 이날을 기념해 색색의 삶은 계란을 나눈다. 



그런데 이는 성경과 다르다. 사도들은 삶은 계란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들과 다른 날짜에 부활절을 지켰다. 성경상의 부활절은 ‘무교절 후에 오는 안식일 다음 날’, 즉 무교절 후에 오는 첫 일요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교절을 모르고서는 부활절의 정확한 날짜도 알 수 없다. 







무교절은 성력(유대력) 1월 15일로 유월절 다음 날이다. 하나님의 7개 절기 중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 이 말씀에서 주목해야 할 건 ‘첫 이삭’이다. 첫 이삭은 ‘초실’, 말 그대로 ‘첫 열매’다. 이 점을 염두에 두면 부활절이 언제인지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잡히신 건 성력 1월 14일 유월절 밤이었다. 











유월절 밤 예수님께서는 이 유언을 남기신 후 잡혀가셨고, 다음 날 무교절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그리고 정확하게 무교절 후에 온 첫 일요일에 부활하셨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하신 말씀대로 초실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성경에서 부활절은 무교절 후 오는 첫 일요일인 것이다. 그런데 왜 난데없이 부활절을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에 지키게 된 것일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지 약 300년 후의 일이다. 325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니케아(지금의 터키 이즈니크)에서 종교회의를 소집했다. 의제 중의 하나는 ‘부활절 날짜 정하기’였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 간의 이른바 ‘부활절 논쟁’이라는,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자는 명분에서였다. 성경에 엄연히 부활절 날짜가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여 날짜를 고쳐버렸다. 유월절은 아예 없어졌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유월절을 알려주셨다.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그토록 간절히 원하시며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신 절기다. 무교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을 기리는 절기며, 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다. 예수님의 숭고하신 뜻을 저버려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을 헛수고로 만들고 만다. 강조하건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무교절 후에 온 첫 일요일’이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것이다.













댓글 6개:

  1. 죽음이 없이 어찌 부활이 있을 수 있는지요.유월절,무교절을 지켜야 부활절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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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
      죽음이 없이, 무교절이 없이 어떻게 부활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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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끝 마무리도 잘 되지요~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니 그 이후 모든 절기들이 사람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날짜로 지켜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연히 우상을 숭배하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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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교리의 우상 숭배를 하게 되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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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유월절을 지켜야 정확한 부활절을 지킬수가 있는데...
    유월절도 지키지 않으니 어떻게 제대로 된 부활절을 지킬수가 있을까요??
    그러니 성경에도 없는 춘분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에 부활절을 만들어 지키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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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습니다. 기준이라는걸 정해주시지 않았습니까? 부활절은 날짜가 유월절을 기준으로 무교절 후 첫안식일 이튿날인데 어떻게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진짜 부활절을 지키겠습니까? 그러니 자기 마음대로 세상에서 지키는 절기를 따라서 지키는 것이지요...왜 그렇게 말을 안 듣는지...말씀대로하면 따질것도 없겠구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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