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이하 CRPS)이라는 희귀병이 있다.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매우 드물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을 말한다. 즉 신체부위의 손상이 해결되거나 사라졌
는데도 해당 부위가 화끈거리거나 아리는 듯한 양상의 극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분류상 작열
통에 해당된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순위를 보면 3위가 출산의 고통이
고, 2위는 사지절단의 고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참
기 힘든 고통이, 몸이 불에 탈 때 느끼는 작열통이다.
CRPS 환자들은 최악의 고통인 작열통을 느끼며 살아간다
고 하니 얼마나 삶 자체가 고통스럽겠는가.
실제로 미국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협회에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CRPS 환자의 47%가 자살을 생각해 보았고 15%가
자살 충동을 행동으로 옮겨봤다고 한다. 한국 역시 대한
통증학회의 조사 결과, CRPS를 포함한 만성통증환자의
44.2%가 우울증을 호소했으며 35%가 자살 충동을 경험했
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런 고통과는 비교도 안 되는 고통을 느끼며 영
원히 살 사람들도 있다. 바로 지옥 불못에 들어갈 사람들
이다. 지옥은 몸이 불에 타는 고통을 끊임없이 느끼며 사
는 곳이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 성경은 지옥의 고
통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준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
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
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마가복음
9:43~49)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컸으면, 자신의 손과 발로 인해 범
죄하면 그것을 찍어버리라고 했겠는가. 간혹 ‘지옥 한번
가보지. 지금 사는 것도 지옥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옥의 고통보다 덜하다는 사지절단의 고통을 아무
렇지도 않게 참을 수 있다는 것일까. 어리석고 미련한 생
각이다.
영원 세세토록 고통이 지속되는 곳이 지옥이다. 하나님께
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그곳만큼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
라신다. 그래서 허락해주신 것이 죄를 사해주는 새 언약
진리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
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
니하리라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
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
니라 (에스겔 18:30~32)
고통을 고통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참~~~ 복입니다...
답글삭제지옥은 정말 싫어요 하나님 말씀 잘 지켜서 절대 지옥은 가지 말아야 겠어요.
답글삭제그래요~~~
삭제순종해서 함께 천국가요~~~
무섭네요~~
답글삭제절대 지옥만큼은 가기 싫어요~~흑흑~~!!
안되죠......지옥은.....함께 천국가요~~~
삭제돌이키고 돌이키라~~회개의 시간 주실때 돌이킵시다!!
답글삭제아멘!!!
삭제손을 절단하고서라도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지옥이라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지옥의 고통가운데 놓이지 않도록 구원주신 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맞습니다...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이면 손을 절단할지언정 지옥은 가지 말라고 하셨겠습니까?
삭제그저 감사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