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6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청소년의 내면에 음악을 담다..




청소년의 내면에 음악을 담다
교회소속 중·고생 등 구성 11개 도시 순회… 새학기 앞둔 학생에 희망멜로디 전달
하나님의교회, 21일 음악여행 공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1일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채움 & 다움’을 위한 환상의 음악여행 공연을 연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도시 전국 순회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0인조 관현악단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교회 소속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문제 등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물론 평소 마음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부모와 교사들도 초대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을 위한 연주회인 만큼 경쾌하고 발랄하면서도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애니메이션 OST, 천상의 선율 새 노래 등으로 레퍼토리가 구성됐다.



트럼펫과 트롬본, 호른 등 관악기의 특성을 살려 위풍당당한 경기병의 행진을 빠르고 경쾌하게 묘사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우수가 담긴 서정적 주제의 선율을 경쾌한 왈츠에 담아낸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감상할 만큼 경쾌하고 힘찬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거룩한 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인 ‘이웃집 토토로’의 OST 등을 연주한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빈 병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물병이 되기도 하고 꽃병이 되기도 한다. 그와 같이 성장기의 학생들도 내면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성과 성품, 가치관, 나아가 미래가 달라진다”며 “이번 연주회가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힘과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여 음악을 통해 학업스트레스 및 학교폭력문제, 청소년 인성교육 등에 도움을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댓글 4개:

  1. 우리 청소년들 너무 이쁘네요.

    답글삭제
  2. 악한 세대에 물들지 않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정을 닮아 나가는 하나님의교회 학생부들 너무 예쁘네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