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인신매매, 당신이 팔리고 있다
현대판 인신매매다.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하는가? 결코 아니다. 누군가는 이 부동산 정보란을 보며 성도 한 명당 헌금을 계산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도 급매합니다”란 말과 뭐가 다르겠는가.
종종 부동산 정보란에서 이런 광고를 보고 나면 내 일도 아닌데 씁쓸해진다. 그 안에 사람이 보이기 때문이다. 당사자도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이 누군가에게 흥정거리가 된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교회를 하루빨리 처분하고 싶은 심정은 그렇다 치자. 하지만 이건 아니다. 그동안 목사님 목사님 하며 따르던 성도들을, 좀 더 좋은 값 받겠다고 교회 건물에 끼워 파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고명하시다는 목사님들 눈에는 성도가 도대체 무엇으로 보이시는지.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는 어떠한가?
사도행전 20장 28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마태복음 26장 26절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인신매매가 이루어 지는 교회...참 무섭네요..
답글삭제교회건물을 매매하는데 성도수가 같이 매매되고 있군요...
답글삭제안타깝습니다..
성도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값을 치루시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자 이 땅가운데 세워주신 교회는 하나님의교회이며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교회입니다.
답글삭제하나님이계신 교회를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다니 그 죄값을 어찌 감당하려는지... 그곳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겁니다.
답글삭제정말 사람을 하나님께로 바르게 인도하는 교회가 어디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믿음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겉모습만 보고는 판단해서 안된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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