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5일 화요일

*_⊙ 오류(誤謬) 초대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











로마카톨릭(Roman Catholic)은 로마에서 발생한 기독교 교파로서 교황을 최고 수장으로 삼고 있다. ‘카톨릭’이란 말은 그리스어 ‘카토리코스’에서 유래한 말로 ‘보편적’이라는 뜻이다. 로마카톨릭은 스스로 ‘하나요,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헌장)’라고 칭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로마카톨릭은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사라지도록 만든 장본인이며 수많은 기독교 교파 중의 하나일 뿐이다. 



예수님께서 보혈의 피를 흘려 교회를 세우신 이후 교회는 오랜 세월 박해를 받았다. 많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진리를 고수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이미 가라지 비유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 가라지로 상징되는 불법자들이 초대교회 당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도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도들이 모든 이단과 불법을 배척하여 그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였다. 



세월이 흘러 마지막 사도였던 요한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자 불법은 더욱 기승을 부려 그 세력을 넓히게 된다. 그 중심에 섰던 교회가 바로 로마교회다. 로마교회는 AD 150년경부터 안식일을 버리고 일요일에 예배를 하기 시작했고, 유월절 성찬식을 폐하고 부활절에 성찬식을 하는 등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제도를 만들어냈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가 이미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것이다. 유월절에 성찬식을 하는 교회와 부활절에 성찬식을 하자는 교회 간에 AD 155년, AD 197년 논쟁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이후 313년에 이르러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밀라노칙령을 반포했다. 콘스탄티누스는 이 칙령을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종교를 믿고 그 제의에 참여할 자유를 지닌다”고 선언했고, “그리스도교도 종교의 자유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박해를 받아오던 로마교회는 자유를 부여받았다. 그리고 AD 325년 콘스탄티누스 주관으로 열린 니케아 공의회에서 성찬식은 춘분 후 만월 후 첫 일요일에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유월절 성찬식을 폐지하게 된다. 로마교회의 이와 같은 조치로 초대교회 진리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은 광야로 나가서 진리를 지키다가 결국 역사 속에 사라져 버리게 됨으로써 초대교회 생명의 진리는 아주 사라지고 말았다. 



한편, 콘스탄티누스는 표면적으로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듯 보였다. 그러나 그는 태생적으로 ‘폰티펙스 막시무스’라는 로마 태양신교의 최고사제직을 겸해야 했다. 그는 운명할 때가 되어서야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그가 살아서 세례를 받았는지, 이미 죽은 몸에 세례의식을 행했는지는 지금도 논란이다. 



이후 395년, 황제 테오도시우스는 ‘그리스도교 국교령’을 내려 그리스도교 이외의 종교를 배척하였고 로마교회는 황제의 비호 아래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 할지라도 로마교회는 로마 내의 종교에 불과했다. 4세기에 이르러 로마교회는 니케아와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린 공의회에서 ‘카톨릭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카톨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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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심판받을 음녀의 실체를 알게 된다면...아마 깜짝놀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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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깜짝 놀랬었습니다.
      바로 그곳에 있었거든요...ㅠㅠ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런 바벨론에서 건져주신 아버지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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