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의지와 뜻은 사랑에서 말미암았습니다. 유월절 역시 우리를 살려내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절기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에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의 피를 흘려서 아이를 살린 실화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살과 피를 내놓으셨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요일 4장 7~11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은 사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때로는 매도 드시고, 우리를 위해서 눈물도 흘리시고, 우리의 미래를 염려하시며 혹여 마귀의 미혹에 빠져서 영원한 천국을 놓쳐버릴까 안타까워하시고, 때로는 탄식도 하시고, 때로는 기뻐하시면서 우리 자녀들이 풀무에서 연단받은 금과 같이 순결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천국에 이르기까지 기다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직까지 유월절의 의미를 단순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데 국한시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나는 너희를 위해 살을 내놓았고 피를 내놓았다. 그런데 내 살과 내 피로 생명 얻은 너희가 아직도 형제자매를 위해 희생할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더냐?"
이토록 거룩한 희생의 본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어찌 우리가 숨길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을 깨달은 자녀라면 아버지 어머니의 성호를 널리 전파해야 되겠습니다. 예루살렘 어머니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죄 가운데서 회개하고 예루살렘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아버지께서 가장 바라시는 일이라 하셨습니다.
요일 4장 13~15절 "…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2천 년 전 성자시대에는 예수님을 시인하는 것이 신앙의 중심이었다면 오늘날 이 시대는 성령과 신부를 만민에게 기쁘게 증거할 수 있는 신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목숨도 아낌 없이 희생하신 분이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셨습니다. 그 사랑을 깨달은 자녀들은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어머니의 은덕을 전 세계에 전하고 알려야겠습니다.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심은 죽기까지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답글삭제그 길을 따라 영의 형제자매간의 사랑을 이루고, 세상을 향해 아름다운 전도의 발걸음 옮기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그래야 아버지어머니의 자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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