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새언약유월절▶▷▶▷ 자녀 위해 살과 피를 주신 안상홍님의 사랑(하나님의 교회/어머니하나님)







단지된 손끝으로 떨어지는 희생의 피가 어머니의 생명인 줄도 모르고 철없이 그저 자신의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서 받아먹고 있었던 어린아이가 우리의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유월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해봅시다.

요 6장 53~5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없고, 먹고 마시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 인생과 맺으신 거룩한 약속이었습니다. 하늘의 죄인 된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으로 구원을 주시기 위해 우리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서의 죽음도 서슴지 않으시고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희생의 부산물로 얻어진 것이 우리의 구원이었고 영생이었습니다.

마치 어머니가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손가락에서 흘러내리는 피로 자식을 살려냈던 것처럼, 우리 하늘 아버지 어머니도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당신의 살을 먹이시고 당신의 피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이 길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을 기꺼이 자녀들을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마 26장 17~19, 26~28절 "…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의미를 지니고 영생의 약속을 담아 인류에게 주어졌습니다. 결국 유월절을 통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희생이요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영생을 얻은 것은 기쁜 일이지만 이 영생이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으로 주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죄스러워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먼저는 우리가 이 떡을 먹고 이 포도주를 마실 때마다 우리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을 기울이셨는가를 육의 심비에 깊이 아로새기고 항상 그 은혜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희생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온 세상 구원을 위해 기꺼이 헌신한다면 아버지 어머니의 거룩한 희생을 더욱 값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이런 까닭에 천국 가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진리가 유월절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유월절을 잊지 말고 지키고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전 11장 23~26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자녀들이 유월절의 떡을 먹고 유월절의 포도주를 마실 때마다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을 기억하기를 바라시며, 이것으로 당신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라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새 언약 유월절 안에는 육천 년 동안 우리 자녀들을 살리고 구원하려 하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희생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고(눅 22장 20절),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의 유업을 이어받을 자가 되었다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거룩한 희생과 사랑을 깨닫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어받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새 언약의 이 아름다운 사연은 영적 천국 가족들만이 가진 사연이기 때문에 아무나 공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바벨론에는 유월절이 없습니다. 유월절은 저들의 사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들에게는 아무런 의미 없고 가치 없는 날이니 폐지시켜버렸습니다. 자녀들의 생명을 위해 희생하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기리며 영원한 언약으로 제정하신 절기가 필요 없다는 것은 천국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늘 가족들에게는 지극히 소중한 날이기에 시온에서는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과 예루살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면서 유월절을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다.











댓글 3개:

  1. 아버지 어머니께서 주신 사랑을 어찌 다 보답할 수 있을까요... 자식의 효심이 그아무리 지극하다 한들 영의 부모님의 사랑에 비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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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정한 하늘 부모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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