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옴두꺼비의 희생과 사랑을 생각하며 필자는 누군가를 떠올린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믿고 있는 '어머니 하나님'이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연간 절기인 ‘유월절’ 안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유월절은 영어로 'Passover', 한자로는 넘을 유(逾), 건널 월(越), 마디 절(節) 자를 쓴다. 무엇을 넘어가게 해준다는 뜻일까? 그것은 바로 '재앙'이다. 유월절을 지키면 '재앙이 건너서 넘어간다'는 의미다.
예수님은 유월절 떡이 자신의 몸(살)이고, 유월절 포도주가 자신의 '피'라고 약속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먹고 마심으로 '죄 사함'과 아울러 '영생'을 받으라고 하셨다(마태복음 26:19, 26~28).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요한복음 6:53~56)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이 유월절은 1600여 년 동안 지켜지지 않았다. 이는 그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영생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다시 오셨다. 하나님의 살과 피를 잇는 유월절을 알려주신 분, 구원자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 어머니 하나님은 지금도 영의 자녀들이 유월절을 지켜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전 세계 인류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생명을 받으라고 말이다. 이 말은 자신의 살과 피를 내어줄 테니 받아서 살라는 의미다.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4~15)
이 세상에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위대한 사랑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곧 영의 자녀는 비록 영의 어머니를 잊고 현 세상만을 바라보지만 어머니께서는 자녀만을 바라보신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을 자신의 자녀들이 자신의 살과 피를 받고 생명의 잔치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원하신다. 자신의 몸을 던져 자녀의 생명을 지켰던 어미 옴두꺼비처럼 말이다.
만물을 통해 보여주신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깨닫지 못한다면 자녀가 아니죠...
답글삭제그렇죠? 만물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는데......못알아본다면 자녀가 아니죠...
삭제자녀들이 부모의 사랑을 깨닫는다고 한들 얼마나 깨달을수 있을까요?
답글삭제저도 자녀를 둔 부모가 되고 난후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조금은 더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드리고자...효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두요~~~
삭제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내용이네요...나를 위해 당신을 희생하신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그 사랑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아멘
삭제부모님의 사랑은 부모가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했던가요? 하늘 부모님의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답글삭제그렇죠. 육의 부모의 마음은 내가 육의 자녀를 낳아보니 좀 알 수 있던데......하늘 부모님의 마음은 정말 알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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