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지극한 고통 속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내세울 수 없습니다. 내가 두렵고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오직 나로 하여금 영원한 천국의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유월절 어린양의 희생의 피가 두렵고 놀라운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고하거나 교만한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고전 4장 7절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자신을 신앙의 중심에 놓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내 개인이 아닙니다. 지식도, 지혜도, 성경을 잘 이해하는 이해력도, 모든 것이 하나님께 받은 것입니다.
이를 깨달은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어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고 자랑하거나 교만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은혜를 잊고 자만하거나 높은 마음을 품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하신다는 말씀도 있습니다(렘 13장 15~17절).
어떤 사람들은 유월절 지키면 아무 죄나 지어도 상관없지 않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는 성경을 크게 곡해한 것입니다. 결코 안 됩니다. 유월절 보혈은 죄를 지우는 지우개 역할을 하나 죄는 도리어 보혈을 지우는 지우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늘 죄인들의 죄를 말끔히 탕감해주셨는데 그 순결한 보혈을 더럽힌다면 보혈은 더 이상 그 사람에게 효력을 발생할 수 없습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가도 흐려지고 지워질 수 있으므로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생명의 면류관을 굳건히 잡으라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 속에 담긴 하나님의 숭고하신 희생과 사랑을 깊이 깨달아 날마다 감사드리는 자녀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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