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목요일

구약시대의 무교절 ㅱ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가르침 전편




[ 절기와 율법 ] 고난의 절기, 무교절



무교절은 무교병(無酵餠), 즉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으며 이집트를 탈출하며 겪었던 고난을 기념하는 날이다.
왜 고난을 되새겨야 하는 것일까.
유월절과 무교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겪었던 일련의 사건이 반영된 절기다. 각각의 절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의 권능과 구원의 섭리를 기억하고 깨닫게 하셨다.



구약시대의 무교절


이집트에서의 해방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진 사건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최초의 유월절을 지낸 한밤중에 파라오로부터 이집트를 떠나라는 전갈을 받았다. 이집트 사람들은 여태까지 있었던 재앙들과 장자를 잃은 재앙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히 내보내고 싶어 했다. 그래서 빨리 나가기를 재촉하며 금은 패물까지 내주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급히 나오느라 미처 발효되지 않은 반죽을 가지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구약시대의 무교절 ㅱ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가르침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 길로 인도하셔서 바다와 만나게 하셨다. 한편 이집트의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낸 후 마음이 돌변해서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추격해 왔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추격해오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으로 이집트의 군대를 막아주시고 홍해를 갈라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땅같이 변한 홍해로 들어가자, 이집트의 군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하기 위해 홍해로 따라 들어갔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홍해를 건너 육지에 상륙했을 때, 홍해가 다시 합수되어 이집트 군대는 수장(水葬)되고 말았다.



무교절은 이집트 탈출(출애굽)부터 홍해를 건너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했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절기다. 구약시대에는 무교절 7일 동안에 무교병(無酵餠), 즉 누룩(이스트)을 넣지 않은 떡을 먹으면서 출애굽 당시의 고난을 상기하였다. 그래서 무교병을 고난의 떡이라고도 불렀다.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날을 대대로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2:17)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신명기 16:3)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교절을 지킴으로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고 자신들을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가르쳐 주신 구약의 무교절입니다.....












댓글 4개:

  1. 무교절에 담긴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빠뜨릴 수 없는 소중한 무교절 절기를 감사함으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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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자가 고난에는 동참할 수 없으니.........무교절을 허락하여 주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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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에게 절기를 허락하시기위해 십자가 상의 그 모든 고난을 참으시고 축복된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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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은 십자가의 고난을.........
      우리에게는 금식을..............
      하나님의 사랑을 감히 측량할 수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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